삼성 갤럭시24 출시를 맞아 제작한 광고 단편 시리즈. 네 가지 장르로 풀어낸 한준희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 고민시의 매력있는 연기가 돋보인다. <한낮의 한 낯선> 연인과 헤어지고 홀로 여행길에 나선 민시. 한 낯선 남자로부터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는다. <노크 IN THR 다크> 웹소설 작가 민시, 오늘도 마감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... 그 무형의 스트레스가 점점 유형의 공포로 변하기 시작한다. <위닝 9PM> 크리스마스 이브 에도 편의점을 지키는 알바생 민시. 그녀의 지루한 일상을 깨부수는 놀라운 일탈이 펼쳐진다. <내가 원한 아침> 반려견을 하늘로 떠나보내고 실의에 잠겨있는 소녀 민시. 한번이라도 반려견을 만나고픈 민시의 소망이 하늘에 닿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