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둥이 조카와 밝히는 숙모, 서로를 탐하다!
제대 후 클럽에 빠져 방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민재. 그런 아들을 참다못한 엄마는 민재를 삼촌네 펜션으로 쫓아낸다. 몇 년 사이에 남자로 훌쩍 커버린 민재와 관능미가 넘치는 숙모 지희는 한눈에 서로에게 반하고, 삼촌이 집을 비울 때마다 그들은 서로의 육체를 시도 때도 없이 탐한다. 어느 날 밤, 삼촌이 새벽에 잠에서 깨고 침대에서 사라진 아내를 찾다가 민재의 방에서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하는데...